우리 세중은 1982년 창업한 이래 임직원들의 성실한 자세와 투철한 책임감이 바탕이 되어 성장을
거듭함으로써 7개사로 확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주변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이 생겨나고 있으며, 그 분들의 생활이
곤궁해 짐으로써 소외되는 아동·청소년이 증가되어 사회의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절실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세중이 조금 더 성장하기를 기다리기에는 그들의 절망이 눈앞에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도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이웃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야 할 때가
도래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재산을 모아 놓은 후에 자선이나 봉사를 하겠다는 사람은
결국 그러한 일을 하지 못합니다.
우리 세중 가족 중에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사람이 있고,
복지시설을 찾아서 재능기부도 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도 있으며,
회사 단위로도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인과 회사의 산발적 봉사를 세중 관계사가 하나 되어
지혜를 더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융합된 힘으로 능동적인 사랑을 실천하여 소외된
아동·청소년에게 희망을 심어주어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되기를 기원 합니다.